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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소극장·민간문화시설 지원사업 결과 발표
전북문화관광재단, 소극장·민간문화시설 지원사업 결과 발표
  • 김태경
  • 승인 2020.04.16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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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등 소극장 5곳에 2억 4000만원 지원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6건 지원, 1억원 투입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소극장지원사업·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소극장(소공연장) 지원사업은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북지역 민간 소극장 지원을 통해 창작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공연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소극장 지원사업에는 전주지역의 우진문화재단, 공연예술소극장 용, 창작극회, 한옥마을아트홀을 비롯해 군산지역의 극단사람세상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우진문화재단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소극장 지원사업을 신청해 55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공연예술소극장 용은 문화공유 창작소 사업을 통해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창작극회와 한옥마을아트홀도 각각 5500만원과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쓰게 됐다. 군산의 극단사람세상에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소극장 지원사업 심사위원으로는 강진학 한일장신대 음악과 겸임교수, 강택수 한국연극협회 전북지부 자문위원, 양한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창작부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으로 “공간의 중요 이해관계자가 관객인 만큼 시민의 공간 이용 편의성과 함께 운영 단체의 관객개발 노력 및 소통·교류 측면도 꼼꼼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인 2020년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전주지역의 더클래식아트홀, 전주미술관, 극단한해랑, 문화공간이룸과 완주지역의 제이와이프롭, 순창지역의 방랑싸롱 등 6건이 선정됐다.

더클래식아트홀의 기획과 더불어 전주미술관의 ‘통(統)통(通)한 미술관’은 각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순창 방랑싸롱도 ‘2020` 순창 VIBE’라는 주제로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전주의 극단한해랑의 기획과 문화공간이룸의 ‘문화와 썸타는 이룸터’에도 각 1500만원을 지원한다. 완주의 제이와이프롭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 프로그램을 꾸민다.

심사위원으로는 강현정 공공문화연구소 대표, 김광희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전애실 서울특별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간문화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이 지역과의 문화경제생태계 구축이나 사회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점이 무척 고무적이었다”면서 “계획의 충실성과 타당성을 평가하면서 기획한 프로그램이 민간문화시설의 정체성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목적성과 일치성을 고려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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