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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키로
진안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키로
  • 국승호
  • 승인 2020.05.0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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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저소득층에 이어 일반 군민에게도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정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1만 3164가구로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일반 군민에게는 정부지원금이 소득이나 재산이 아닌 가구원수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다.

정부지원금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지난 3월 29일 기준으로 진안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다. 지급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충전식이나 진안고원행복상품권 형태로 이뤄진다.

군은 앞서 지난 4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저소득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8억 8400만원의 정부지원금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저소득층과 달리 일반 군민은 신청 절차를 거쳐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개인이 이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신청 시엔 카드사 홈페이지와 은행 창구를 ‘세대주’가 직접 방문해야 한다. 진안고원행복상품권 신청 시도 직접 방문이 원칙이다. 다만 세대원 또는 대리인도 위임장을 제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신청 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 방식을 운용할 계획이다.

카드와 상품권 형태로 지급받는 정부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식당, 편의점, 숙박업소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군은 긴급재난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사업 종료 시까지 16인으로 구성된 TF팀(단장 나해수 부군수)의 가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에 지급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군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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