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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3대가 함께 사는 10인 귀촌가정 방문
박준배 김제시장, 3대가 함께 사는 10인 귀촌가정 방문
  • 이용수
  • 승인 2020.05.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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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박준배 김제시장이 3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는 김제 성덕면 신등마을로 귀촌한 황이준 씨 가정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박준배 김제시장이 3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는 김제 성덕면 신등마을로 귀촌한 황이준 씨 가정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 지평선학당과 인연을 맺으며 귀촌을 결심했습니다.”

“제2의 고향 지평선 김제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지난해 5월 경기도 군포에서 김제 성덕면 신등마을로 귀촌한 황이준 씨 가정은 3대가 함께 모여 살고 있다. 아버지 황평주 씨 부부, 누이 부부, 초등학생 자녀와 조카들까지 모두 10명이다.

당시 성덕면 신등마을은 70세 안팎의 어르신 10여 가구가 옹기종기 사는 작은 동네였다.

그렇지만 이들 3대가 귀촌하면서 40여 년만에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기찬 마을이 됐다. 또, 학생 수가 점점 줄어 전교생이 20여 명이던 성덕초등학교에도 ‘책상 4개’가 늘었다.

지난 8일 박준배 김제시장은 마을공동체의 활력이 된 황이준 씨 가정을 방문해, 귀촌과 정착 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격려했다.

황이준 씨는 “무엇보다 김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좋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이다”며 귀촌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곳 김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여유를 찾고 느낄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귀촌 과정을 청취한 박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도시민 정착을 지원하는 폭넓은 귀농귀촌 정책과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존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고장 내직장 주소 갖기 범시민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 귀농·귀촌 기본교육’ 교육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6월 4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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