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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방문 전북 20번째 확진자, 추가감염 전파 가능성 희박
이태원 방문 전북 20번째 확진자, 추가감염 전파 가능성 희박
  • 이강모
  • 승인 2020.05.17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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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결과, 이태원 방문때 감염…코로나19 확산 가능성 낮아
접촉자 등 69명 포함 도내 이태원 방문자 621명 모두 음성 판정
지난 12일 김제시 공중보건의 A씨(33)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A씨가 근무했던 김제시 보건소에서 관계자가 보건소 일시 업무 중지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지난 12일 김제시 공중보건의 A씨(33)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A씨가 근무했던 김제시 보건소에서 관계자가 보건소 일시 업무 중지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확진된 전북 20번(공중보건의·31) 환자에 따른 추가감염 전파 가능성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중보건의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태원 방문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A씨를 통한 추가환자와 확산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2일부터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A씨는 지난 5월 5일 이태원 방문력으로 자진신고해 검사를 실시할 당시에는 무증상이었고, 4월 중 대구 파견의료진으로 근무한 내력도 있어 감염원에 의문을 가진 상태였다.

그러나 입원 3일째인 14일 새벽부터 발열, 오한, 근육통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전북도는 A씨가 이태원 방문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북도는 공중보건의가 이태원에서 전북으로 복귀해 주민들을 진료했으나, 진료 시 A씨와 진료환자 대부분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했고, GPS 조사에서도 추가 동선이 없음을 확인한 뒤 동료근무자 3명만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날 현재까지 이태원 지역 도내 방문자는 모두 644명으로 A씨를 제외하고 621명은 음성, 22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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