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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코로나19 소강세 접어드나…전북 704명 중 701명 음성, 2명 검사 중
이태원발 코로나19 소강세 접어드나…전북 704명 중 701명 음성, 2명 검사 중
  • 천경석
  • 승인 2020.05.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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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며 도내에서도 긴장감이 흘렀지만, 다행히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가 다시금 소강세에 접어들었다는 반가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태원 클럽과 지역을 방문한 도민은 704명으로, 이미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20번째 환자 1명을 제외하고는 진단검사 결과 70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20일이 최장 잠복기 마지막 날인 것을 감안하면, 이태원 클럽을 통한 대규모 감염 사태는 전북도에서는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 나오고 있다.

현재 능동감시 도중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추가 검사를 하고, 능동감시가 끝나는 14일 이후 검사는 선택 사항이다.

아울러 19일 0시를 기해 질본에서 시행 중인 ‘확진자 격리 해제 후 관리 및 재양성자 관리방안’ 적용도 중단된다.

확진자가 완치 후 격리해제 시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내용과 격리해제 후 증상 발생 시 검사하는 것도 중단하고, 재양성자의 경우 격리치료하거나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것도 중단된다.

이는 질본에서 재양성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항체 생성률이 높게 나왔고, 재양성자들은 전파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에 기인한 조치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최장 잠복기까지 하루 이틀이 남은 만큼, 자진신고 하는 분들이 늘어날 수는 있다”며 “검사에 더해 음성 판정이 나온 분들에 대해서도 능동감시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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