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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꼬꼬마양배추, 수출 유망 품목으로 부각
군산 꼬꼬마양배추, 수출 유망 품목으로 부각
  • 이환규
  • 승인 2020.05.19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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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본선 진출
대만·일본 등에 지난해 140톤 수출, 재배면적도 확대
군산 꼬꼬마양배추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식품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군산 꼬꼬마양배추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식품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군산 꼬꼬마양배추가 최근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꼬꼬마양배추의 MMSC 추출과 이를 이용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이 사업과제로 최종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식품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군산시가 제출한 꼬꼬마양배추 수출 사례가 전북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18년 첫 수출을 시작한 꼬꼬마양배추는 올해 수출 3년째로, 소형양배추라는 새 품목을 발굴해 전국 최초 해외에 수출하고 해마다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확산 가능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꼬꼬마양배추는 현재 대만과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40톤, 올해에는 312톤까지 수출물량을 늘린 상태다.

또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아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힙입어 재배면적 역시 8ha에서 30ha까지 확대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100ha로 면적을 넓힌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올해 1회 대회인 농식품 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본선에 진출하는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본선 진출 지자체는 농식품부장관 표창과 해외수출지원사업 우대,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6월에 온라인·모바일 국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가리게 된다.

김미정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꼬꼬마양배추는 군산에서 논벼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며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확신했다.

한편 꼬꼬마양배추는 지난해 농식품부의 ‘미래클 케이푸드’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의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최우수상,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농식품부장관상, 우수 수출 경영체 농촌진흥청장상 등 중앙평가에서 3개의 상을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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