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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차량 절도 주의보
심야시간대 차량 절도 주의보
  • 송승욱
  • 승인 2020.05.20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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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주서 차량 5대 2270만원 상당 절취한 50대 긴급체포
지난달 20일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노린 10대 일당 덜미

심야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린 범죄가 횡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덕진경찰서는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절취해 운행하다가 버린 후 재차 다른 차량을 절취하는 등 15일간 총 5대를 연쇄 절취한 A씨(54·남)를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2시 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시가 1000만원 상당의 승용차량 절취를 비롯해 16일까지 전주시 일대에서 차량 총 5대(2270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차 후 문을 잠그지 않거나 대리운전 후 차량 내 열쇠를 놓고 간 경우 등이 표적이 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4개팀을 투입, CCTV 200여개 추적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하고 도난차량을 전부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반환했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잠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 차량털이에 나선 10대 3명이 붙잡혔다. 이들은 새벽시간대 전주시 덕진구 만성지구와 혁신도시 일대 아파트단지 내 주차된 차량을 노려 13차례에 걸쳐 현금이나 상품권 등을 훔쳤다.

김호태 덕진경찰서 강력계장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린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잠시 주정차하거나 대리운전으로 귀가시 잠금장치 확인을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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