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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1월 8일로 연기됐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1월 8일로 연기됐다
  • 육경근
  • 승인 2020.05.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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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 전북태권도협회 등 6개 유관기관 업무회의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영향 올 가을에 개최하기로 결정

올여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끝내 연기됐다.

22일 전북도와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를 열어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하려던 제1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대회를 11월 8일~12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날 전북도, 전북체육회,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태권도협회, 김운용컵조직위 등 관계기관은 해외참가가 어렵다고 판단해 연기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승인대회(G1)인 제4회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8월 5일~8일에서 10월 30~11월 4일로 늦추기로 했다.

이는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처다.

조직위 관계자는 “실내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개최하는 태권도 대회의 특성상 감염 확산 위험성이 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선수단 참가가 어렵다고 판단됐다”며 “11월로 연기되는 대회도 코로나19 감염 발생 추이 등을 모니터링하고, 정부 방역 지침 등을 고려하여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논의하면서 대회 추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승기 전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가 연기된 만큼 다채로운 행사계획을 수립해 두 대회가 성공 개최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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