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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에 역점
익산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 활성화에 역점
  • 엄철호
  • 승인 2020.05.2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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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중심 관광산업 기반시설 확충 박차
세계유산·왕궁보석테마관광지 연계에 주력
익산 왕궁보석테마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 조감도.
익산 왕궁보석테마 대표 관광지 조성사업 조감도.

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동부권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한층 강화된 관광 활력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전체 공정률 65%를 기록하고 있는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에 전력을 다한다.

오는 연말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해 국립익산박물관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통문화체험관과 관광안내소 등은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주차장과 광장, 녹지공원 등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도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총 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국비 14억원 확보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현재 공유재산 심의와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탐방센터 건립과 부지조성에 대한 설계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공사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계획돼 있다.

센터에는 백제유적 종합안내관과 문화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관, 전망대, 교육장, 주민참여공간, 가상체험관과 함께 방문객 편익 증진을 위한 유적 간 연계 환승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위치한 왕궁보석테마 대표 관광지 일원에는 새로운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전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공룡테마공원과 연계해 체험형 관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곳에는 오는 2024년까지 연차별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주제별 코스체험 복합놀이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건립된다.

보석어드벤쳐와 하늘자전거길 등 다양한 주제로 나뉜 체험시설이 조성되고, 기존 노후 시설 정비와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마와 왕궁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며“특히 세계유산과 왕궁보석테마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새로운 관광 성장 동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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