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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19로 일자리 잃은 청년들 지원 나선다
전북도, 코로나19로 일자리 잃은 청년들 지원 나선다
  • 천경석
  • 승인 2020.05.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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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청년사업장 시간제 인력 지원사업 및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전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 대해 지원에 나선다.

청년실직자 1000명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850여 개의 시간제 일자리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시·군과 함께 37억 원을 투입해 25일부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청년실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보험 등에 가입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제도를 통해 시간제·단기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 등에 근무하다가 실직한 청년들에게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내에 거주하는 만18~39세 이하(1980년~2002년생) 청년으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한 날인 1월20일부터 공고일까지 1개월 이상 실직 상태인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한 청년의 근무처는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상관없으며, 나이와 거주지 등 자격 세부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매출액 감소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청년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직 청년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청년사업장에 시간제 인력도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청년이 대표인 사업장으로 시간제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월 최대 200만 원씩(사업장 부담 20% 포함) 4개월간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은 오는 6월 14일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접수하며, 사업장 모집은 6월 10일까지 접수하고, 선정된 사업장은 6월 말까지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특히, 청년이 구직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인구도 끌어올리기 위해 생생지원금 지원자가 시간제 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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