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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몫 찾기 ‘잰걸음’…국립과학관 유치 힘 실린다
전북 몫 찾기 ‘잰걸음’…국립과학관 유치 힘 실린다
  • 천경석
  • 승인 2020.05.24 19: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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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립종합과학관’ 전국 지역거점별로 5개소
전북만 유일하게 부재, 우선 건립 힘 실려
농생명·바이오 과학기술 활용 체험형 전문과학관 추진
10개 유관기관과 국립전북과학관 유치·운영 업무협약
국립전북과학관 조성 사업 부지.
국립전북과학관 조성 사업 부지.

속보= 코로나19로 멈췄던 사업이 속속 재개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전북 몫 찾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북 국립과학관 유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전북도는 지난 22일 군산시와 군산대를 비롯해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전북과학관 유치·운영 업무 협약식을 열고 유치 활동은 물론 유치 이후 운영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참여기관들은 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운영위원회에 참가하는 한편 향후 국립전북과학관에 전시할 연구개발 성과물 등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2월 전문가 TF 운영을 시작으로, 국립 전북과학관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절차 완료 등 선제적으로 유치 준비를 마친 만큼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아 올해 공모 신청을 통해 국립과학관 유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과학관은 전북도가 지역의 강점인 농생명·바이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체험형 전문과학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국비 245억 원을 포함한 400억 규모로 군산시 금암동 근대문화 역사지구 인근 1만7712㎡에 지상 3층, 연면적 5176㎡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모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총 5개의 전문 과학관을 증설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1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 중이다. 특히 공모 자격에 기존 대규모 과학관이 설치됐거나 설립 중인 시·도는 이번 계획에서 제외돼 전북도의 유치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북도는 1차분인 올해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 중 유일하게 국립종합과학관이 부재한 전북으로써는 국립 전문과학관 우선 건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립 광주과학관이 호남의 거점 과학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전북은 생활·경제권이 광주·전남과 다르기 때문에 전북 독자 권역으로 국립과학관 설립 필요성이 높다.

실제로 전북지역은 과학관 시설이 열악하고, 증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2018년 기준 전국과학관 운영현황 실태조사 분석에 따르면 국내 과학관의 평균 면적은 6102㎡이지만, 전북도내 과학관 평균면적은 2847㎡로 청소년 등 도민들의 과학문화 체험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도민 17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국립전북과학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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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랑 2020-05-25 19:49:34
우리는 광주과학관 25분이면 도착인데 무슨 생활권이 다르다고 ㅋㅋ 다 광주가는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