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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도 상임위 쏠림 현상 '여전'
21대 국회도 상임위 쏠림 현상 '여전'
  • 김세희
  • 승인 2020.05.24 19: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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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당선인, 국토위 3명·산자위 2명 1순위 희망
금융중심지 지정 등 다양한 현안 대처 위해
전북 당선인들 사이에 조율 필요하다는 지적
국회의사당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국회의사당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21대 국회에서도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상임위원회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전북 당선인들 10명 가운데 5명이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배정을 1순위로 희망했다. 보건복지위원회도 2명이나 희망했다. 수많은 지역 현안을 놓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소폭 조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24일 상임위 신청 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김수흥(익산갑)·윤준병(정읍고창) 당선인은 국토위를 신청했다. 역시 민주당 이상직(전주을)·신영대(군산) 당선인은 산자위를 희망했다.

이처럼 국토위와 산자위 희망자가 많은 이유는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대형 SOC사업 추진이 필요하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전주·군산·익산 산업단지 개조 사업,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이상직 당선인은 간사를 희망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간사는 지역현안을 두고 정부 부처와 협상을 많이 하는 자리다”며 “이 과정에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고 했다.

민주당 김성주 당선인(전주병)은 보건복지위를 택했고, 아직 희망하는 상임위를 신청하지 않은 무소속 이용호 당선인(남원임실순창)도 같은 상임위를 희망하고 있다.

민주당 한병도 당선인(익산을)은 정무위원회, 같은 당 이원택(김제부안)·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당선인은 각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신청했다.

특정 상임위 쏠림 현상을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의원숫자가 10명으로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고르게 배치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한 정무위원회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상황이다.

현직 도당위원장인 안 당선인은 이에 대해 “우선 각 의원들의 지역 사정이 있다보니 다소 특정 상임위를 희망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조정과정을 거쳐서 해결을 해야 하며, 현재도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만일 조정이 안 될 경우 원내 대표가 선수와 나이, 전문성 등을 따져 교통 정리를 하는 게 관례다.

한편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전북 의원들은 상임위 배정문제를 두고 조율을 거쳤지만 국토위와 산자위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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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 2020-05-25 18:00:53
김성주는 솔직히 정무위 가야지. 제3금융중심지 소관이 정무위원회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