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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북도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에 선정된 강소미 주무관
제1회 전북도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에 선정된 강소미 주무관
  • 천경석
  • 승인 2020.05.28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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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공채 통해 신규 임용
IBS센터 관리 업무 공백 없이 수행
강소미 주무관
강소미 주무관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을 받게 됐습니다. 다들 잘 지도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큰 행운이 따른 것 같아요.”

전북도가 시행하는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선정된 전북도청 회계과 강소미 주무관(26)은 떨리는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혁신 주인공’은 소소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각자 맡은 업무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무원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이달부터 처음 마련한 상이다.

첫 수상자로 지난 7월 공채를 통해 신규임용된 강소미 주무관이 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신규임용 후 첫 부서가 회계과 청사관리팀이라고 밝힌 강 주무관은 “제가 아직 많이 미숙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됐는데, 부서 직원분과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동료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혁신 주인공 상은 동료 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더 남다르다.

강 주무관은 CCTV나 주차시스템, 자동제어시스템 등의 운영을 위한 IBS 센터 관리 업무를 공백없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3주가량 이어진 일부 직원들의 파업으로 해당 업무에 공백이 생기자 IBS 센터 업무를 신속하게 숙지해 기존 인력이 담당하던 업무를 해냈다.

강 주무관은 “선배 공무원들이 하던 업무를 갑작스럽게 넘겨받다 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고 가르쳐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처음 맞닥뜨린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숙지해 안정적으로 업무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강 주무관은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주변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첫 번째 혁신 주인공이 된 만큼 항상 마음에 품고, 발전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는 앞으로 주제를 달리해 본인 또는 동료 직원의 추천에 따라 매월 혁신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무직 직원뿐 아니라 청원경찰 등을 모두 포함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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