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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19 피해 청년 실직자·사업장 지원
김제시, 코로나19 피해 청년 실직자·사업장 지원
  • 이용수
  • 승인 2020.05.31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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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에 3개월간 월 50만 원씩 생계비
5인 미만 사업장에 월 최대 200만 원씩
모든 시민 재난기본소득, 1일부터 지급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지역 청년과 청년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김제시 재난기본소득’도 1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시는 청년 실직자 50명을 선정해 생계지원비를, 경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장 15곳을 선정해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실직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시간제·단기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 등에서 1개월 이상 종사한 청년이다. 자격요건·실직기간·근로기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정량평가 후 선발하며, 50명에게 1인당 월 50만 원씩 3개월간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 사업장 지원 대상은 매출액이 급감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시간제 청년을 새로 고용할 경우 인건비의 80%를 월 최대 200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한다.

청년 실직자 지원 신청은 14일까지, 청년 사업장 시간제 인력 지원 신청은 10일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www.jb2030.or.kr)를 통해 접수한다.

‘김제시 재난기본소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세대주가 신분증만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급 대상은 ‘김제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된 지난달 25일을 기준으로 신청 당일까지 김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다.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400여 명에게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 지역 ‘국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달 29일 현재 4만 2244세대 중 3만 7947세대(90%)가 수령했다. 신청 유형은 신용·체크카드가 1만 4219세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1만 2917세대), 상품권(7824세대), 선불카드(2987세대)가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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