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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정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 선정
완주군, 정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 선정
  • 김재호
  • 승인 2020.05.31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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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에 올해 26억 5000만 원 투입

완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스마트빌리지 첫 사업지는 봉동읍이며, 주민들은 AI와 IoT 등 5가지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차별화된 복지, 환경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농림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통합·선도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능정보기술(ICT)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펼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완주군은 연말까지 국비 18억 5000만원, 민간부담금 6억 2000만원, 군비 1억 8000만원까지 총사업비 26억 5000만원을 투자, 사업 대상지인 봉동읍 일대에 검증된 첨단 AI, 클라우드, IoT 기술을 적용한 ‘다 함께 열어가는 스마트 으뜸 빌리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완주군 봉동읍 스마트빌리지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의 어르신,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봉동읍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이는 AI스피커’ 135개를 보급하여 AI 원격상담체계와 스마트 마을방송, 말벗서비스, 게임, 날씨안내, 라디오, 으뜸택시 호출 등을 구현하는 ‘양방향 소통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 4곳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그린부스 서비스’는 자외선,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차단하는 글라스월과 에어커튼, 무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냉·난방기, 비상벨과 스마트폰 충전기능이 포함된 온열안심벤치, 키오스크까지 복합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하게 된다.

인공지능으로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신호기와 바닥에 LED 신호등을 바닥에 설치하여 보행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스마트 실버존 안심서비스’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횡단이 번번한 4곳의 횡단보도에 설치된다.

봉동읍 산업단지에는 대기 모니터링 센서와 악취 모니터링 복합기능센서 9개를 설치하여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LED 전광판 2곳에 모니터링 정보를 표출하는 ‘IoT센서 활용 환경오염 실시간 측정 및 초동대응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이 밖에도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 GIS를 활용한 직관적인 통합 모니터링 센터 설치와 함께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ICT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ICT 전문가인 4명의 교수들과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JICA(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NBP(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협력기관으로 하였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검증된 기술로 노인복지, 환경오염, 생활편의, 안전사고 등 농촌과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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