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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책임질 ‘전주 신진예술가’ 5명 선정
2020년 책임질 ‘전주 신진예술가’ 5명 선정
  • 김태경
  • 승인 2020.06.0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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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시상금 형태로 작품지원금 지원 계획
21명 프로젝트 접수…데뷔·유망작품 창작계획 심사
지난달 28일 열린 2020 전주 신진예술가 7기 지원사업 선정 수여식 모습.
지난달 28일 열린 2020 전주 신진예술가 7기 지원사업 선정 수여식 모습.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전주문화재단의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에 젊은 예술가 5명이 선정됐다.

유인하(27), 정치현(24), 문민(31), 송지연(39), 소현(23)이 그 주인공.

올해 전주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이 작품 창작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에 변화를 줬다. 데뷔작품 500만원, 유망작품 600만원 등의 작품지원금을 시상금 형태로 지급하며, 정산서류 대신 작품 실연과 결과보고서로만 증빙하도록 한 것.

올 초 진행한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공모에는 전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만 20세~39세 예술가 21명의 프로젝트가 모였다.

먼저, 데뷔작품 지원 부문에 선정된 유인하 씨는 ‘숨은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를 제작하고 토리밴드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열 계획이다.

정치현 씨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를 포착, 순수한 움직임과 소리로 재구성한 데뷔작품 ‘Impression(인상주의)’를 준비하고 있다.

유망작품 부문에는 미술 분야의 문민 씨와 영상·설치분야의 송지연 씨가 선정됐다.

문민 씨의 전시 ‘나를 비롯한 그대들 : 인간기술서’에서는 사각형 틀 속 현대인의 모습을 기록하고 담아냄으로써 평면작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실험을 선보인다.

‘그녀의 영화관’ 프로젝트를 기획한 송지연 씨는 영화의 가상 포스터와 짧은 트레일러 영상작업을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시나리오를 전시에 녹여낼 계획이다.

또한, 점프컨설팅 부문에는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에서 활동하는 소현 씨가 선정됐다. 오는 6~10월 역량 강화와 홍보·마케팅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 최고의 기대작이 될 전주 신진예술가의 작품은 올 가을 전주시 일원 문화예술 향유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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