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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최초 과수화상병 확진, 확산 우려
전북지역 최초 과수화상병 확진, 확산 우려
  • 김선찬
  • 승인 2020.06.0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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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최초로 과수화상병 확진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충주(67곳)를 비롯해 안성(10곳), 제천(7곳), 음성·천안·익산(1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발생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병해충 위기단계별 대응조치에 의거해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익산시 낭상면에 위치한 사과·배 농가에서 발견됐으며 이는 도내에서 최초로 과수화상병이 확진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의 잎, 줄기, 꽃, 열매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보이는 병으로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가운데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발생 즉시 메몰과 소각 처리를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농진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익산시 확진 농가를 중심으로 2km 반경 8개 농장에 대해 긴급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로 5km 반경 13개 농장을 대해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화상병균을 10분 내로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수입된 방제약제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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