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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기숙사 학생 1100명 코로나19 선제 검사 추진
전북교육청, 기숙사 학생 1100명 코로나19 선제 검사 추진
  • 백세종
  • 승인 2020.06.01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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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전북도청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전국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학생 중 타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일부터 7일까지 전국단위 모집학교 29곳 중 타시도 거주자 고1과 중1~2 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입사 전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해당 학교별로 시군 보건소와 검사일정, 장소 등을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며, 1인당 검사비 6만5000원 전액을 예비비를 활용해 지원한다.

당초 전북교육청은 전국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입사 학생 5500명 전체에 대하여 3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기 입사한 학생들에게서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 징후가 없으며, 도내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발생자가 상대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어 기 입사학생에 대한 검사 추진은 실효성이 적다는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검사대상을 축소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코로나-19 예방 학교기숙사 운영 대책 회의’를 열고 가능한 한 1인 1실 사용을 권장했다.

학교마다 생활 방역계획과 감염병 예방 계획 수립, 외부인의 기숙사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안전과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도록 조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무증상·경증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특성이 있는 만큼 학교 기숙사에서 발생될 수 있는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학생의 건강 보호와 함께 안정적 학업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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