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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문건설업계 하도급 확대 가시적 성과 기대
전북 전문건설업계 하도급 확대 가시적 성과 기대
  • 이종호
  • 승인 2020.06.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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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 대형건설업체 본사 방문

전북지역 지자체와 전문건설협회가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량 확대를 위해 대형 건설사들의 본사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실적이 전년도보다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전북도는 도내에서 시행중인 새만금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남광토건 본사와 강남구에 소재한 두산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현재 새만금전주고속도로(4공구)를 담당하고 있는 남광토건과 새만금전주고속도로(8공구)를 담당하고 있는 두산건설 업무 실무자들에게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와 관련 자료를 전달하면서,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및 하도급률 제고를 강력 건의했다.

전라북도 지역정책과 강경덕 과장은 “전북도민 모두가 각별히 관심을 보이며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새만금사업에 도내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므로 코로나19로 모두 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상호협력으로 상생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5월 21일 계룡건설을 시작으로, 27일에는 롯데건설과 고려개발을 방문, 지역우수업체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새만금 내 건설공사, 세계잼버리부지 조성공사 등 도내 대형사업장 주관 건설사들을 방문,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14개 시군 건설공사 현장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며, 지역건설업체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하도급 전담부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해 부터 전북지역업제의 홍보와 하도급참여 확대를 위해 도내에서 민·관 공사현장을 맡고 있는 대형건설사의 본사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신설된 전주시 하도급 전담팀도 ㈜에코시티개발 본사방문과 대림산업 현장사무소, 현대건설 본사(서울), 금호종합건설금호건설 본사 (서울), 한화종합건설 본사(서울) 등 지역업체들의 수주확대를 위해 지방과 서울을 가리지 않고 수십 차례 방문을 이어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해 기준 전북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실적은 SOC예산 감소 등 전체적인 국내 건설경기 불황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1301억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회 중 전년대비 실적신고액 증가율 6위의 성적이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전라북도의 하도급 전담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내 대형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점차 증가하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도내 건설업체들도 희망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고, 협회도 전문건설업계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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