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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산제품, 판로개척 확대로 경제위기 극복해야"
"전북 생산제품, 판로개척 확대로 경제위기 극복해야"
  • 김선찬
  • 승인 2020.06.04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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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조달청장, 4일 전주에서 간담회 실시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전북지역 생산제품의 판로 개척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정무경 조달청장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공공혁신조달 확산을 통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전북교육청,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전주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벤처기업협회 등 도내 수요기관과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혁신지향 공공조달(혁신조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제품과 혁신구매목표제도, 혁신조달 정책 등이 이어졌다.

수요기관들은 조달청에서 추진 계획 중인 혁신구매 목표제 대해 혁신제품 자체가 무형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조달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정된 총 81개의 혁신제품 중 도내에서는 1개만 지정된 가운데 도내 제품의 추가적인 혁신제품 지정과 지속적인 수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혁신시제품이 대부분 실존하지 않고 도내에서의 인지도가 적다는 점도 마케팅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민식이법과 관련해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어린이보호구역 경고음 장치와 통학버스 승차가 확인이 가능한 혁신제품 필요성도 제기됐다.

혁신제품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 기업과 소기업 등에서 개발된 제품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관심과 홍보가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어냈다.

도내 수요기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하락한 기업들을 위해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가 함께 제품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지역제품을 알리는 개선책도 주문했다.

도내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는 기관들이 메리트를 가져갈 수 있는 방안도 요구했다.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기관장이 아닌 시·군과 32개 공공기관 공공구매 담장자에게 직접적으로 혁신제품과 지역제품을 홍보하겠다”며 “TF를 꾸려 구매는 물론 혁신 수요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디지털·글로벌 조달행정을 통해 조달혁신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북지역 수요기관, 조달업체, 조달청이 힘을 모아 혁신조달의 가치가 전북에 뿌리내리게 하고, 이를 통해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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