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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7월 말 배송 시작
전북도-교육청,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7월 말 배송 시작
  • 천경석
  • 승인 2020.06.22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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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 8000명 학생 가정 대상, 70억 원 투입
엽채류 제외, 저장성 높은 로컬푸드 품목 구성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미사용한 무상급식비를 활용해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2차 농산물 현물 꾸러미를 배송하기로 했다.

22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월 말부터 14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 대상 21만8000명 학생 가정에 제2차 농산물 현물 꾸러미를 배송한다.

1차 꾸러미 배송 때 친환경으로 국한됐던 농산물은 최소한의 안전성이 담보된 GAP 인증 및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 등 일반 농산물로 확대 구성해 생산 농가 참여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도내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또한 시·군 여건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하는 등 각 시·군 학교급식협의회를 거쳐 품목구성을 결정해 꾸러미를 받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2차 농산물 꾸러미는 배송되는 농식품의 안전성을 고려해 장마가 끝나는 7월 말에 배송을 시작하여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8월 중순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이 큰 만큼, 장마가 끝나고 학생들의 방학에 맞춰 보내기로 결정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2차 농산물 꾸러미를 받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1차 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성이 담보된 일반농산물 포함, 가공품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선순환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앞선 지난 5월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무상급식비를 활용해 21만8000명 중 주소록 제공에 동의한 21만3000명의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1차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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