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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수들, 전국대회 ‘승승장구’
전북 선수들, 전국대회 ‘승승장구’
  • 육경근
  • 승인 2020.06.29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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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육상부, 전국육상선수권 투척종목 금 3개 ‘환호’
원반던지기 신유진양, 48.58m 기록, 14년만에 대회 신기록
익산시청 800m 신소망·전북체고 해머던지기 이정현도 금메달
전주 금암초 테니스팀, 창단 후 첫 회장기 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이리공고 육상부 선수들.
이리공고 육상부 선수들.

전북 육상·테니스 선수들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단 승전보를 전해왔다.

29일 전북체육회(회장 전강선)에 따르면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겸 U-20(주니어) 육상경기선수권,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25~28일)’에 출전한 전북 육상 선수들이 대활약을 펼쳤다.

먼저 한국 원반던지기 기대주인 신유진(이리공고)은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신유진은 48.58m를 기록, 14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대회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익산시청의 신소망(800m)과 이리공고 홍승연(해머던지기)·최하나(포환던지기), 전북체고 이정현(해머던지기)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의 김영빈은 멀리뛰기 2위를 기록했고 전북개발공사의 김지은과 김민지는 각각 400m와 멀리뛰기에서 값진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순창에서 열린 ‘제24회 초등연맹 회장기 전국테니스대회(23일~28일)’에서도 전주 금암초 선수들이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전주 금암초는 창단 후 첫 단체전 우승(남자부)을 차지했다. 또 여자부도 단체전 2위에 올랐다.

금암초는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재 초등 테니스 연맹 랭킹 1위인 조세혁(12세부)은 우승을 차지했고 이수빈(12세부)과 방준영(8세부)도 값진 3위를 기록했다.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훈련은 물론이고 실전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전북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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