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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연구는 새만금에서…
재생에너지 연구는 새만금에서…
  • 천경석
  • 승인 2020.06.30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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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
과기부 기술성평가 관문 통과, 예타 대상사업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기업 유치 청신호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폭제 기대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생에너지 산업 선점과 관련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부처 예타 대상 사업에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 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3120억 원을 투입해 종합 실증단지 구축(4만9600㎡)과 실증센터(7760㎡),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 구축, 통합 실증 R&D(18개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의 필요성 및 시급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국고지원의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기술성 검토 관문을 통과했다.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가 새만금에 구축되면, 인프라 구축(1870억 원)과 연구개발(973억 원) 사업이 도내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 시공업체 참여와 지역 기자재가 사용되며, 132개의 지역기업(호남권)이 R&D에 참여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산업부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 실증과제 중 대부분의 사업이 새만금 실증단지에서 추진될 전망이다.

아울러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와 연계한 산학연 집적화가 이뤄지고, 그린 산단 조성, 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 등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과기정통부 예타대상사업 선정률이 40% 이하인 상황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이 실증인프라 구축사업과 기술개발의 국고지원을 통한 정부 주도의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과기부의 예타 대상 사업은 예타 통과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라며 “오는 7월 10일 본예타 신청을 위한 보완자료 작성 등 2021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적극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튼튼한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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