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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유명세 '주춤'
지역 농·특산물 유명세 '주춤'
  • 김선찬
  • 승인 2020.07.01 20: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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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구면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A씨는 최근 샤인머스켓 같은 신품종들이 늘어나면서 불과 5년 만에 농가 수익이 3분 1로 줄었다.

기존 캠벨(Campbell)이라는 품종으로 재배에 나섰지만 야열대 기후로 변하면서 잘 익지가 않고 가격이 오르면서 구매율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경북 같은 경우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가 1000곳이 넘지만 도내는 논·밭농사가 주를 보이면서 과수 쪽에는 관심이 덜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작목·유통 변화를 가져야 하지만 농촌 고령화 문제로 타 시·도를 따라가기에 역부족이다.

#완주 삼례읍 내 딸기 농장주 B씨는 딸기 축제나 수확 체험 등으로 단체손님을 포함해 하루 방문객이 20여 명에 달했지만 현재는 구매자들이 반절로 줄었다. 제철인 5월을 기준으로 5년 전과 비교해 월 순이익이 5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줄어 운영비와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까지 이르렀다.

전북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들의 수익이 줄면서 세대당 농가수입 5000만원 달성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하소연이 늘고있다.

지자체별로 농가를 위한 행사 및 지원들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소 5년 전만 해도 각 지역 농·특산물 구입을 위해 도민들은 물론 타 시·도에서 방문과 전화 주문이 끊이지 않았지만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와 외부적인 환경 요소 등으로 경쟁력 확보 및 매출액과 농가 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농협이 하나로마트와 직판장 등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를 돕고 있지만 체감상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농민들의 설명이다.

농민들은 각 시·군에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작목별 교육과 한 자리에서 농민들을 지도하는 제도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단기간 내 인사 이동으로 자리가 바뀌지 않는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농민들이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행정과 교육, 시설의 삼박자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지역 내 농가들을 살리고 농사 경험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도움이 절실하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내 농·특산물이 활성화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방법들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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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호남이주비내놔 2020-07-03 21:41:25
아직도 현실 파악을 못하는 전라도 사람들~~~~~~~~~

갱상도의 농산물 현지화로 전라도 농산물을 밀어내고 있단 걸 몰라!!!

갱상도가 전라도 호남을 말려 죽이고 있다고!~~~~~~~~전라도가 죽으면 갱상도는 이익이 많다!

전라도 인구 찢어가서 좋고~~~~~~~~재벌 대기업 대신 호남세력과 싸워 투자 유치받아 좋고

민주주의 파괴하고 옛 독재 공산주의처럼 호의호식해서 좋고

갱상도가 전라도 죽이고 있다고!!!

갱상도는 전라도 농산물 안 사 먹고 지들 지역 현지화한다!!!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