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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인기
진안군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인기
  • 국승호
  • 승인 2020.07.05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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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네트워크 프로그램 3년 째 운영
코로나19 시국에서도 단체 방문객 늘어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센터(이하 센터)의 여러 노력으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 여행(이하 촌스런 여행)’ 프로그램의 인기가 제 위치를 고수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 활기가 유지되고 있다.

군과 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촌스런 여행’은 마을만들기를 기반으로 마을과 마을·단체·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농촌관광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군과 센터는 앞서 지난 2018년에는 마을 만들기 선진지 견학팀 중심의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2019년엔 체험학습 중심의 마을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태 텃밭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농(農)을 통해 힐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주제로 기획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한때 방문 예약이 전부 취소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그러자 군과 센터는 학교 교과과정과 마을의 특색을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군과 센터는 마을 간사와 사무장으로 구성된 연구 모임을 지원, 상호 학습을 실시하고 연계 협력했다. 또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전문성 강화에도 힘썼다. 전주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한국농업연수원 등을 직접 방문,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주지역 초등학교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리플렛을 발송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개학 이후 진안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우려와는 달리 단체 방문객이 급증했다는 후문이다.

운영 3년차인 올해 들어 자칫 실패할 뻔했던 ‘촌스런 여행’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과 센터의 노력, 비교적 안전한 지역적 특성, 두 가지가 함께 빛을 발하면서 하반기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지만 체험휴양마을의 시설환경개선과 인력지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군이란 이름이 명불허전임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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