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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확진자 30명 넘어섰다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30명 넘어섰다
  • 천경석
  • 승인 2020.07.07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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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입국한 3명 확진, 30~32번
30번 접촉자 회사동료 1명, 검사결과 음성
31번 접촉자 친구 1명, 검사 진행 중
전주덕진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주덕진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도내에서 지난 1월 30일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 160일 만에 30명을 넘어섰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북 지역 30번, 31번, 32번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해외입국자다.

30번째 확진자는 지난 6일 멕시코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완주군 거주 50대 남성 A씨로 같은 날 오후 8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월 15일 업무차 멕시코로 출국했고, 귀국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원광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접촉자는 회사 동료 1명으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31번째 확진자는 일자리를 위해 군산을 찾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 B씨로 지난 6일 오전 9시45분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7일 오전 3시께 양성 판정이 내려졌고 현재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씨가 인천공항에서 군산으로 이동할 당시 차량을 운전한 친구 1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가 진행 중이다.

32번째 확진자는 B씨와 같은 항공기로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성 C씨로, 전북 지역으로 이동할 때 공항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양성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인천검역소에 해당 항공기내 및 공항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했으며, 지역내 동선이 있는지 재차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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