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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상태양광 분할 발주위해 민·관 공동 대응
새만금 수상태양광 분할 발주위해 민·관 공동 대응
  • 이종호
  • 승인 2020.07.09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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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 회의
시행사 솔라파워 사업 통합발주 방침에 분리방주의 당위성 논의

총사업비 6000억원 규모의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사업(300MW) 통합 발주 움직임에 대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가 분할발주를 위해 강경 대응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9일 전주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민간 워킹그룹 회의에 민·관협의회 측 민간위원와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공익기금 조성 계획, 민·관협의회 워크숍, 한국수력원자력의 300MW 통합발주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수상 태양광 사업이 통합발주될 경우 지역업체 참여 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날 민간위원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공식 입장이 나오면 민·관협의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오는 22일 워크샵을 갖고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듣고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마치고 한수원의 입장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새만금 솔라파워 수상 태양광사업은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내수면 3.50㎢에 수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며 투자목적회사인 새만금 솔라파워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각각 40%와 20%를, 나머지 40%를 새만금개발공사와 지역주민들이 지분으로 갖고 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측 민간위원들은 “솔라파워의 수상태양광 사업이 통합발주로 추진되면 지역업체 참여가 제한될 게 뻔하며 여러 가지 논란이 많은데 왜 공평하게 조달청에 발주의뢰를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전히 환경오염논란이 있는 복합자재 사용을 검토하고 있고 공사발주공고를 서두르고 있는 움직임에 대한 내막을 알수 없다“며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서 다른 공기관과 함께 공동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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