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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규 진안군의원 “군내버스 요금체계 개선해야”
이우규 진안군의원 “군내버스 요금체계 개선해야”
  • 국승호
  • 승인 2020.07.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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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임시회 5분 발언서 지적
(왼쪽부터) 김민규·박관순·이우규 진안군의원
(왼쪽부터) 김민규·박관순·이우규 진안군의원

14일 열린 진안군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김민규·박관순·이우규 3명의 군의원이 본회의 시작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의 주제는 △이우규 의원- ‘군내 버스의 불합리한 요금체계 개선 촉구’ △박관순 의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대책’ △김민규 의원- ‘진안군 로컬푸드의 다양한 판매전략 요구’였다.

김민규 의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접목시켜 진안군 로컬푸드의 판매전략을 다양화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이 예로 든 것은 로컬푸드 판매 전략의 선두에 있는 완주군과 밀양시의 사례다. 그는 “완주군의 경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등 공공청사 내에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운영,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밀양시는 비대면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온라인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중 납품 가능한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변화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안군 로컬푸드도 무인판매대나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관순 의원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진안초를 비롯해 모두 15개소인데 무인교통단속용 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진안초, 중앙초, 안천초 3개소뿐”이라고 짚어냈다. 이어 “횡단보도 신호기, 속도제한 및 안전표지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시설 및 장비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원시는 도로 폭이 좁은 초등학교 주변에 보행로를 확보했다. 고양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와 횡단보도 등 55곳에 차량 및 보행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바꿨다. 의정부시는 횡단보도와 인도주변을 노란색으로 도색해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소리를 높였다.

이우규 의원은 “현재 실시 중인 군내버스 단일요금제는 문제가 있다. 현재 요금체계에선 백운에서 관촌으로 가는 버스요금이 2000원이다. 하지만 경계지점인 좌산마을을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해당노선의 요금은 1100원에 불과해 900원가량 줄어든다. 또 관외지역 모두에 적용해 보면 최대 2000원까지 저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안·무주·장수 관내 전 지역은 거리에 상관없이 1000원의 단일 버스요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관촌·전주 등 관외 노선의 경우, 경계지점 아닌 탑승지점을 기준으로 하는 거리별 구간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제대로 된 단일 요금제라 할 수 없다”며 이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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