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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여자, 치열한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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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경
  • 승인 2020.07.14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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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지의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
16일~19일 우진문화공간서 공연
이혜지의 두 번째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 공연 모습.
이혜지의 두 번째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 공연 모습.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 그리고 ‘어쩌다 어른‘이 된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다시 찾아왔다.

’여자, 서른‘ 이후 10년 만에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 배우 이혜지의 두 번째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이다.

연출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혜지는 2020년 우진예술극장을 뜨겁게 채워줄 새로운 기획공연 ‘모노드라마 열전’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극중 상황 전개를 비롯해 무대 장치, 소품, 음악에 더욱 신경써 짜임새 있는 극을 준비했다.

결혼과 출산 후, 두 아이를 키우는 동안 경력단절을 경험한 그는 연극으로 다시 복귀하기까지의 지난한 과정을 관객들과 나눈다. 그리고 복귀하고 나서도 험난한 하루를 보내며 피를 말리는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이 극의 주인공인 ‘하소연’은 인기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일도 사랑도 완벽함을 꿈꿨던 여자 하소연이 주인공이다. 여느 대한민국 여자들의 모습과 고민을 공유하고 있다. 마흔의 그녀는 ‘방구석 라디오’가 ‘On Air’되면서 걸죽한 수다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오는 16~19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평일 오후 7시 30분과 주말 오후 5시에 공연한다. 전석 2만원. 문의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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