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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21일부터 극장에서 만나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21일부터 극장에서 만나요
  • 김태경
  • 승인 2020.07.16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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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서 올해 175편 상영
서울서도 상영·전시 이어가…지역 의료진에 티켓 전달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기상영회가 오는 21일 시작된다.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는 오는 9월 20일까지 전주와 서울에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장기 상영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지난 5월 28일 개막해 심사 상영과 온라인 상영, 장기 상영회로 개최 방식을 전환했다.

전주지역의 장기 상영회는 7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다.

2개월 여정의 첫 순서는 스페셜 포커스 ‘퀘이 형제: 퍼핏 애니메이션의 거장’과 특별 전시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를 통해 조망한 ‘퀘이 형제’가 연다. ‘악어의 거리’와 신작 ‘인형의 숨’ 등 퀘이 형제의 대표작 25편을 스페셜 포커스를 통해 상영한다.

이후에는 또 다른 스페셜 포커스 ‘KBS 콜렉숀 : 익숙한 미디어의 낯선 도전’을 비롯해 국제경쟁 대상 수상작 ‘습한 계절’과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갈매기’,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 한국단편경쟁 대상 수상작 ‘우주의 끝’ 등 경쟁작도 상영관을 채운다.

더불어 마스터즈, 월드시네마, 코리안시네마, 시네마천국, 불면의 밤, 영화보다 낯선 등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준비한 180편의 전체 섹션 초청작 총 175편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의 대화(GV) 등의 프로그램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부터는 전주영화제작소 1층 전시실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고유한 전시 프로그램인 ‘100 FILMS 100 POSTERS’와 ‘영화보다 낯선+’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상영회’는 오픈 티켓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전주시가 지정한 지역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게 제공되는 티켓을 통해 전주 장기 상영회 기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지역의 장기 상영회는 8월 6일부터 3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GV압구정 아트하우스관에서 진행한다. 상영작은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코리안시네마, 스페셜 포커스 ‘KBS 콜렉숀 : 익숙한 미디어의 낯선 도전’ 등 한국 영화를 중심으로 국제경쟁 및 넷팩상 수상작 등 해외 상영작을 포함해 약 40여 편을 선보인다.

또한, 앞서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했던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특별 전시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10월 4일까지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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