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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도와줘 당선, 지역발전으로 보답"
"고향서 도와줘 당선, 지역발전으로 보답"
  • 김세희
  • 승인 2020.07.28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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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연고 21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
참석자들, 고향에 대한 애정 드러내
28일 서울 중구 태평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전북 출신·연고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이 열린 가운데 (오른쪽부터)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송하진 도지사,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홍국 재경도민회장, 진선미 의원이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
28일 서울 중구 태평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전북 출신·연고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이 열린 가운데 (오른쪽부터)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송하진 도지사,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홍국 재경도민회장, 진선미 의원이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

몸은 고향인 전북을 떠났지만 애정만큼은 여전했다. 전북이라는 큰 울타리는 축하연에 참석한 21대 재경 국회의원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하나로 엮었다.

28일 전북출신 21대 국회의원 축하연이 열린 서울 중구 태평동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은 행사가 진행되는 2시간여 동안 참석자들이 내뿜는 고향사랑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의 면모도 다양했다. 전북이 고향이거나 처가인 재경 국회의원들, 지역구 국회의원, 전북 출신 장·차관, 언론인까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21대 총선에서 고향민들의 배려의 도움이 있어 금배지를 달 수 있었다며 선거과정에서 보내준 전북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해 전북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부에서 일하는 장·차관도 이에 뒤지지 않았다.

이날 인사말을 한 김덕룡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은 “당선되신 국회의원들의 면모를 보니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며“낙후된 전북이 이제는 환경도 좋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땅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선되신 분들께서 전북 발전이라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북에 연고를 둔 의원이 46명이나 당선됐다. 역대 가장 많은 숫자”라며“지금은 코로나 위기 상황이지만 반드시 동트는 전북 대도약의 시대로 힘차게 나아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건배사를 통해서도 고향 전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재경전북도민회 모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라는 취지에서‘싹쓸이’를 제안했고,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천만번 더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를 외쳤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고향사랑 나라사랑”건배사를 제의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의원님 46명 모두 고향인 전라북도 발전을 견인하는 큰 인물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며“전라북도 빛나라”를 제창했다.

한편 이날 축하연에는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 회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민주당 이낙연(배우자 김숙희 여사가 참석)·안규백(서울 동대문갑)·강병원(서울 은평을)·진성준(서울 강서을)·이수진(서울 동작을)·진선미(서울 강동갑)·김승원(경기 수원갑)·임오경(경기 광명갑)·양기대(경기 광명을)·이학영(경기 군포)·김주영(경기 김포갑)·소병훈(경기 광주갑)·양경숙(비례대표)·이상직(전주을)·김성주(전주병)·신영대(군산)·김수흥(익산갑)·윤준병(정읍고창)·이원택(김제부안)·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 미래통합당 이종성·정운천(이상 비례대표)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경기 고양갑)·배진교 원내대표(비례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비례대표), 무소속 홍준표(대구 수성을)·이용호(남원임실순창)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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