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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음악인들, 음악 통해 교류하다
지역 음악인들, 음악 통해 교류하다
  • 최정규
  • 승인 2020.07.30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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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지역교류 공연 대안동문만세’ 개최
전주문화재단, 1일 오후5시 청년음악회에서
전주 락밴드 노야, 서울 보컬밴드 트윙클 참여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
지난해 열린 ‘대중음악 지역교류 공연, 대안동문만세’ 공연 모습.
지난해 열린 ‘대중음악 지역교류 공연, 대안동문만세’ 공연 모습.

전북의 문화예술인들과 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재)전주문화재단은 대중음악밴드 활동 강화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중음악 지역교류 공연, 대안동문만세’를 1일 오후 5시 청년음악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전주시 락 밴드 노야와 서울시 보컬 밴드 트윙클이 오후 5시부터 페이스북(검색어 동문예술거리)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또 모든 공연 내용은 영상으로 촬영·편집해 페이스북, 유튜브, 동문예술거리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촬영·편집된 공연 영상은 대중음악 밴드 홍보자료로 활용,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 홍보효과를 창출한 방침이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대안동문만세’는 지역 대중음악 밴드 육성과 활동강화를 목표로 매년 다양한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까지 총 36개의 대중음악 밴드가 참여해 락·모던·힙합·퓨전국악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인원도 4000여명의 시민이 찾아와 대중음악 공연을 향유 하는 등 지역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대안동문만세’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인터넷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문화단체인 카네기Lee재단(이사장 이예영), ㈜이음에듀테인먼트(대표이사 박하늘)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주와 서울을 잇는 소통채널을 확보했다. 전주지역 대중음악 밴드가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함께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김보미 ㈜이음에듀테인먼트 공연자는 “가장 공연이 많을 시기인 8월에 현 시국으로 공연이 없는 상태”라면서 “이번 대안동문만세를 시작으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다양한 공연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중음악 지역교류 공연, 대안동문만세’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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