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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장기 일자리 창출 ‘청사진’ 나왔다…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중점
전북 중장기 일자리 창출 ‘청사진’ 나왔다…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중점
  • 천경석
  • 승인 2020.07.30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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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장기 고용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3대 핵심전략·10개 실행전략·31개 세부 실천과제 제시
산업정책 연계한 중·단기 고용 실천과제·고용생태계 개선방안 마련

전북도가 중장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람이 모여드는 따뜻한 전북’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지역 내 고용 관련 각종 협의체와 일자리 유관기관 등 거버넌스 기능 강화에도 중점을 둔다.

지난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전라북도 중장기 고용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와 고용 쇼크를 극복하기 위한 고용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전북의 고용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단계적 실행방안 마련 중에 있으며 이달 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이규용 박사)은 그 해결책으로 미래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동시장 통합과 삶의 질 제고 등 3대 핵심전략과 10대 실행전략, 31개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실천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세부 일자리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내 고용 관련 각종 협의체,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기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중장기 고용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도의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이 객관적으로 진단되었고 앞으로의 과제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면서 “용역 결과 발견된 문제점 등을 적극 개선하고 더 좋은 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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