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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말까지 연장
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말까지 연장
  • 신기철
  • 승인 2020.08.0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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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어려움이 발생하자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촌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농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50% 감면했다.

하지만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영농현장의 농기계 사용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8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해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시 1일 임대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한다.

농기계 임대료는 소형트랙터와 소형굴삭기 등은 1일 5만원, 농약살포기 3만원, 비료살포기는 2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4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9년에는 전국 임대사업소 운영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사용촉진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상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인해 임대 농가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농기계 임대 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인들에게 사전예약을 반드시 적극 권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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