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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이끈 신현영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장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 표창 이끈 신현영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장
  • 김윤정
  • 승인 2020.08.02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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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문화 선도
출산·육아 친화 분위기 조성 공로
인센티브 1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신현영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장
신현영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장

“아이들을 키우는 30대 아버지의 입장에서 우리 도의 출산장려정책을 고민했습니다. 맞벌이 시대, 젊은 부부가 아이를 갖고 활동하려면 우선 직장 내부가 변화해야합니다. 이를 현실화하는 작업은 매우 어렵지만 정책입안자의 입장보다 수혜자의 입장에 서서‘배려풀 전북’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도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인구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신현영 대도약단장(38)이 주목받고 있다.

전북도 대도약기획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맞벌이 부부를 배려하는 직장문화 캠페인인 ‘배려풀(Full) 전북’정책을 설계했다. 이 정책은 현재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향후 성과가 나타나면 민간기업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배려풀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실제 효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를 통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 정책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타 자치단체에는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배려풀 전북은 전북도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장려책이다. 이 정책은 다자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우대와 유연근무 활성화, 복지확대로 파격적인 혜택을 약속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도는 기초지자체는 물론 도내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시책을 발굴해 배려풀 전북에 적용하고 있다.

신현영 단장은 “저 역시 아이 둘을 키우는 아빠이자 남편 입장에서 출산을 의무화하는 대신 여성을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확실한 보상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인구구조 변화에 체게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 단장은 장수 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2011년 행정고시 5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북도에서 정책관리팀장과 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조직 안팎으로 온화하고 정직한 성품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성실성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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