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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인구유입효과…‘육군사관학교’ 유치전 뛰어든 장수군
4000명 인구유입효과…‘육군사관학교’ 유치전 뛰어든 장수군
  • 김윤정
  • 승인 2020.08.03 21:26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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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군사교육시설 육사, 주택공급 정책과 맞물려 지방이전 논의 본격화
강원 화천, 충남 논산, 경북 상주 등 유치전 나서 장수군도 정치권에 협력요청 및 국방부 동향파악
육사 1200여명 생도와 교수 및 지원 병력 2800여명 합해 4000명에 달하는 인원, 웬만한 대형공공기관보다 이전 효과 크다는 분석
35사단 임실 이전 당시 기피시설 이던 군 시설 지역경제 효자역할 입증
장수 육사 이전 최적지 근거로 면적의 75%가 임야지형, 한반도 백두대간 중심이자 지정학적 군사요충지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와 태릉골프장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와 태릉골프장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장수군이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맞물려 이전 논의가 본격화 된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육사 이전 논의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학교인근 태릉골프장 택지개발 여부를 합의한 이후부터 가시화됐고, 곧바로 전국 자치단체들의 유치활동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장수 외에도 강원 화천군, 경북 상주시, 충남 논산시, 경기 동두천시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처럼 과거 기피시설이던 군 관련 시설 유치에 지자체들이 혈안이 된 것은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실제 35사단이 전주에서 임실로 이전할 당시 일부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으나 이전 후 임실은 20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거뒀다. 늘어난 정부교부금, 지방세 재정수입 증가는 물론 연간 면회객이 한해 1만5000명에 달하자 지역 소상공인까지 활력을 되찾았다.

육사의 경우 1200명 이상의 생도를 비롯, 교수 및 지원병력 2800명이 상주하고 있어 유치가 성사될 경우 사실상 4000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육사가 웬만한 대형공공기관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갖는 셈이다. 장수군 인구는 올 6월 기준 2만2240명에 불과하다. 장수군은 육사 유치에 성공할 경우 4000여명의 인구증가와 더불어 그 효과가 전북 동부지역 전체에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수가 육사 이전 최적지로 꼽히는 이유는 수도권 이남으로 국가기관이나 교육시설을 신설하려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기조에 있다. 장수의 경우 과수농업이 발달했지만, 산간지역의 지속되는 인구 저하로 위기를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 장수는 전체면적 75%가 임야로 군 교육시설이 입지할 수 있는 최고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군사 접경지 등이 많아 다른 자치단체는 부지활용에 제약이 큰 반면 장수의 경우 수요에 맞춰 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 태릉에 있는 육사 면적은 213k㎡(약 65만평)규모지만 장수로 올 경우 더 많은 면적을 확보할 수도 있다.

장수군은 이달중 ‘육군사관학교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사 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민운동 전개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해 다른 지역보다 체계적인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지난달 31일 열린 전북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북도와 전북정치권의 결집된 힘을 발휘해 장수에 육사가 유치될 수 있게끔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육사 유치는 장수군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게 중론이다. 육사 유치경쟁에 불이 붙은 만큼 전북도는 물론,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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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 2020-08-05 09:51:14
군바리 꼴통새끼들 난 무조건 싫다
한국의 암적존재들 이것들은 악의 축이고 쓰레기중의 쓰레기들

ㅇㅇ 2020-08-04 19:54:05
진지하게 경기 동두천, 강원 화천은 접경지역 인근이라 부적절. 더군다나 강원도는 이미 군사시설들 많아서 큰 결격사유 하나 추가. 그럼 사실상 충남 논산과 경북 상주임. 합리적으로 봤을 때는 충남 논산이 가장 적절해보임.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들 입김으로 따지면, 경북 상주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봄.

여기서 전북 장수라.. 응원은 하겠지만, 말이 타당성 검토니 평가니 그래도 결국 끈 닿는 人문제라 봄. 국무총리가 전북 국회의원 출신이라 하지만, 전북 정치권의 전국구에서의 영향력은 극히 미미함. 그래서 현실적으로 유치야 되면 나이스겠지만, 힘들다고 봄. 그래도 머... 응원은 하겠슴다

ㅎㅎ 2020-08-04 19:40:53
옛날물건만찻는 김승수보다몇천배낫다

최적지 장수군 2020-08-04 15:38:41
꼭 유치되길 응원합니다^^
장수군화이팅!!

따식 2020-08-04 09:44:06
장수보단 진안이 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