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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림분야 추경 확보… 2만7000명 일자리 창출 기대
전북도, 산림분야 추경 확보… 2만7000명 일자리 창출 기대
  • 천경석
  • 승인 2020.08.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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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일자리사업 12억원, 미세먼지 차단숲조성 5억원 등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

전북도가 산림 분야 정부 추경 예산에 국비 17억 원을 확보했다.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 확대 및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집중 투자 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예산 확보에 따라 산사태 상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추가 배치하고, 불법 산지 전용, 무허가벌채 등 불법행위 감시와 산림 보호 활동을 위한 산림보호 지원단을 신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심리회복을 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림휴양·치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서비스 도우미 인력을 추가 확보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산림 관련 공공 일자리사업 확대 시행으로 매일 산림보호 지원단 137명과 산림서비스 도우미 47명, 산사태 현장예방단 40명 등 270여 명이 5개월간 고용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연인원 2만7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아울러 정부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해 미세먼지 발생원 등에 대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위한 국비 5억 원도 추가 확보하면서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해중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 등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기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추경 성립 전 집행 등을 통해 연말까지 100%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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