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9-21 20:58 (월)
[기업탐방] 유통비용은 확! 내리고 신선도는 쭉! ‘전주 ABC푸드’
[기업탐방] 유통비용은 확! 내리고 신선도는 쭉! ‘전주 ABC푸드’
  • 김선찬
  • 승인 2020.08.04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ABC푸드
전주 ABC푸드

“우리의 먹거리를 좋은 품질의 식자재로 최저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이죠”

전주시 성덕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기업인 (주)ABC푸드(대표 양기홍44, 양완성42)는 전라북도 내 B2B 식자재시장에 한 획을 긋고있다.

지난 2019년 4월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ABC푸드는 현재 60여 개 이상의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하며 5만 7000가지의 농산품, 수산품, 축산품, 공산품 등 급식과 외식에 필요한 모든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로부터 식자재 유통업계의 성장과 발전, 기술력, 성장성, 혁신성을 인정받아 도내 최초로 식자재부분에서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식품 유통업계들이 온라인 식품 플랫폼에 발 맞춰 발전하는 만큼 기존의 전산 수발주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요양원, 복지관, 관공서 등 주요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매월 10% 정도의 식자재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연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26억 원, 올해 현재까지 40억 원에 달하며 향후 70억 원의 매출액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식품 플랫폼 ‘오더쿡’을 개발, 출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업소, 일반 가정까지 확대·제공할 계획이라는 양 대표의 각오다.

‘오더쿡’은 식단 구성, 메뉴 제안 등의 서비스가 탑재되면서 외식업소들의 메뉴 개발과 일반 가정의 먹거리 고민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ABC푸드는 재배방법 및 수확 단가를 산지농가와 직접계약하고 도매시장과 경매를 거치지 않은 유통마진을 뺀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HACCP 기준의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365일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제품의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서 월 1회 위생교육, 보건증, 물류센터와 배송차량 소독, 분기별 안전상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양완성 대표는 “과거 식품 유통업계의 폐쇄적인 구조에 따른 부작용을 일반 소비자가 떠안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투명하고 단순하게 만들어야만 하는 시대다”며 “식품 유통업계의 새로운 모델로써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더 나은 가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