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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군산항’ 활성화 실행방안 마련 착수
해수부 ‘군산항’ 활성화 실행방안 마련 착수
  • 전북일보
  • 승인 2020.08.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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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과 계약 체결 군산항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 추진
‘전략적 항만 개발’ 및 ‘군산항 항만기능 재정비’ 목표
군산항 /전북일보 자료사진
군산항 /전북일보 자료사진

해양수산부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전북도에 이어 침체된 ‘군산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군산해수청은 6일 전북연구원과 계약을 체결, ‘군산항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산해수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활성화 종합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전략에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4대 전략이 구체적으로 담길 계획이다.

4대 전략은 △서해권 물류중심을 선도하는 항만 인프라 확충 △ 특화 항만 육성을 통한 신(新) 성장동력 거점화 △항만기능 재편과 배후산업 맞춤형 물류기반 조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항만공간 조성 등이다.

용역 착수에 앞서 군산해수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10명의 항만 관련 전문가 그룹과 별도의 지원팀으로 구성된 활성화 워킹그룹(Working-Group)을 통해 전략별 실행방안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군산해수청은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6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용역에서는 전략적 항만 개발과 군산항 항만기능 재정비, 특성화 화물 수요분석 및 처리시설 공급계획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역 일정과 과제별 워킹그룹 활동을 병행해 용역 안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게 군산해수청의 복안이다. 이는 군산항 종합계획을 이론 위주의 연구가 아닌 실수요자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결과물’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부합된다.

이미 실행방안을 현실화한 사업은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위기를 맞은 군산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추진전략을 구체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이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군산항 활성화의 길을 다져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환규 기자·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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