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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완주군,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 김재호
  • 승인 2020.08.0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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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10일부터 군청사 로비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북 광역·기초단체 중에서 처음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확진자(접촉자) 출입 시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며 “지난달 말부터 시설관리자용 단말기 마련, 추가 인력 확보, 명부 체크를 위한 동선 조정 등을 마쳤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사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청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발열 체크 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QR코드를 출입구에 설치된 시설관리자 태블릿PC 화면에 스캔한 뒤 출입해야 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곤란한 어르신 등을 위해 별도의 수기 출입명부도 비치했다.

완주군은 “전자출입명부에 수집된 정보는 보건복지부 서버로 전송돼 역학조사 목적 외에는 열람이 불가하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주가 지나면 자동으로 폐기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역시 선제적 방역 차원인 만큼 방문객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완주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청사 출입문 통제와 열화상 감지기 운영, 손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선제적 청사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곳은 서울시 광진구, 인천시 미추홀구, 대전시 중구, 경기도 동두천시, 울산시, 전남 보성군, 충북 영동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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