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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정치는 비전과 정당의 정책 그리고 행정의 집행이 원칙”
김성주 “정치는 비전과 정당의 정책 그리고 행정의 집행이 원칙”
  • 이강모
  • 승인 2020.08.10 20: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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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에 선출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 의원이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 의원이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원팀 정신을 복원해 전북 정치를 변화와 혁신의 길로 이끌어 전북 발전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차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 국회의원은 ‘정치의 비전과 정당의 정책, 그리고 행정의 집행’을 차기 2년간 도당을 이끌 ‘정치의 원칙’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현안 해결의 가장 큰 틀은 ‘새만금개발을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인지’와 ‘혁신도시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인가’하는 것으로 앞으로 정치인이 비전을 내세우면 정당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행정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삼박자를 갖춰나가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공공의대, 국립감염병연구소, 금융중심지 지정 등이 당면한 현안이지만 새만금개발은 여건이 많이 변화된 만큼 향후 어떻게 개발시켜 나갈지에 대한 토론과 대안마련이 필요하다”며 “혁신도시 역시 발전전략을 다시 짜야 할 시기로 어떤 방향으로 전환할지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도민 의견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과열경쟁 구도에 대해서도 “예상치 못한 경쟁이 벌어졌고 준비하지 못한 경선을 치르게 됐지만 앞으로 상대 후보와 자주 만나고 술도 한 잔하며 회포를 풀겠다”며 “원팀 정신을 복원해 정치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도당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당 운영에서 합의제와 책임제를 구현해 모든 사안에 대해 열어놓고 토론을 통해 합의 결정해 가겠다”며 “도당은 도당위원장 혼자 끌어갈 수 없으므로 누군가 책임을 맡고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로 원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전북 현안에 대해 우선 순위와 중요도에 따라 성공 전략을 마련하고 도당과 도정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며 “당정청과의 긴밀한 협력은 현안 해결의 중요한 관건으로 당원의 광범위한 참여로 역동적인 도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성주 의원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제8·9대 전북도의원을 역임했으며, 19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후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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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 2020-08-12 09:50:35
이 사람은 8년전 부터 덕진공원명소화 공약을 내세웠으나 결과는 모임 몇번한것으로 슬그머니 끝났다
이런 것도 못하면서 무슨 새만금이고 혁신도시냐
추진력이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