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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북도 출연기관 등 경영실적, 전반적 등급 하락
2020년 전북도 출연기관 등 경영실적, 전반적 등급 하락
  • 천경석
  • 승인 2020.08.12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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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평가 결과 발표…등급 향상 2곳·하락 4곳
생물산업진흥원·경제통상진흥원 최고 ‘가등급’
전북개발공사·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문화관광재단 ‘라’ 등급

전북도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이 상승한 기관은 2곳인데 반해 등급이 하락한 기관이 4곳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지난 10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전라북도 출연기관(공기업 포함)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확정, 후속 조치를 심의·의결했다.

경영평가는 모두 5개 평가 등급(가~마)으로 구성되며, 기관 경영전략과 정책 준수, 경영 효율화, 이행도 등을 평가하는 공통지표(40점)와 정성·정량 평가가 진행되는 사업지표(60점) 점수에 따라 구분한다.

생물산업진흥원과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나’ 등급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신용보증재단, 전북연구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여성교육문화센터, 국제교류센터가 포함됐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가’ 등급을 받았던 전북연구원과 군산의료원이 모두 하락했다.

테크노파크와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 등급을 받았다.

다만 지난해 ‘다’ 등급을 받았던 전북개발공사와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한 단계 낮아진 ‘라’ 등급에 포함됐다. 최하인 ‘마’ 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경영평가 결과를 기관 임직원 성과급 및 연봉과 연계할 계획이다.

성과급의 경우 기관장의 경우 ‘가’ 등급은 120%, ‘나’ 등급은 100%, ‘다’ 등급은 70%를 지급하고, 기관장 기본 연봉을 책정할 때 연봉 인상률을 등급에 따라 2배부터 -2배까지 차등 적용한다.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내년도 정원 증원 금지와 함께 경영 컨설팅 실시 후 연말에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경영성과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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