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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가능성 있는 업종과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 필요
상승 가능성 있는 업종과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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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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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지난 15일 광복절집회 이후 3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실물경제 위축되며 단기조정의 빌미로 작용했다.

여기에 FOMC 회의록에 연준은 자신들의 수익률곡선 제어가 대차대조표 확대를 부추길 수 있다며 과도한 유동성공급에 대해 우려를 표현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이 유동성에 의존해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면서 4%이상 하락세로 이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02.9포인트(4.27%) 하락한 2304.5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8693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11억원과 274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로나19 확산은 증시의 부담요인이다.

지난 2월 확산국면에서 확진자수 고점까지 11일, 5월에는 20일정도 소요됐다.

따라서 시장은 최소 2주 동안 코로나19 확산속도에 따라 불확실성에 노출될 수 있어 보인다.

향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단계로 격상되며 모든 경제활동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어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27일 잭슨홀 미팅이 예정돼 있다.

연준의 통화정책방향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주요 이벤트다.

지난 FOMC회의록 발표 이후 대만 가권지수도 -3.26% 급락세를 보였다.

이는 경제회복 둔화 우려로 단기적인 달러강세가 나오면서 신흥국쪽의 자금이동에 불협화음이 발생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주 잭슨홀 미팅을 통해 연준의 추가적인 완화적 통화정책을 확인한다면 분위기는 다시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 중간점검 협상을 다시 조율한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고 있다. 이와 별개로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박탈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중 마찰이 아직 직접적이진 않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이 부담요인이 될 수 있어 보인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확인하기 전까지 시장은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수보다는 상승가능성이 있는 업종과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와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언택트관련 업종과 경기방어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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