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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을 잡아라”
“2023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을 잡아라”
  • 육경근
  • 승인 2020.09.13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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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전북배드민턴협회와 추진 논의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이어 홍보 효과
인천과 경합, 지역경제 효과 활성화 기대
전주시도 2019 대회 폴란드 방문 등 적극
전북체육회와 전북배드민턴협회가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전북체육회와 전북배드민턴협회가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전북도체육회가 ‘2023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로 하나되는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월드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회가 전북이나 전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세계 50개국 배드민턴 은퇴 선수 및 동호인 등 약 5000명 이상 참가하는 메머드급 국제대회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만 74억원에 달한다는 게 도체육회의 설명이다.

특히 국제방송배급사에서 세계 50개국으로 대회(경기 영상)를 배급하는 만큼‘전라북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회 개최 주기는 2년이다. 지난해 폴란드에서 개최했고, 내년에는 스페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은 2023년 대회 유치를 놓고 인천과 치열하게 경합중이다.

대회가 유치되면 2023년은 그야말로 세계인들이 찾는 ‘전북의 해’가 될 전망이다.

2023년은 미래의 땅 새만금에서 지구촌 청소년 대축제인 세계잼버리도 성대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각종 효과가 전북에 올 수 있도록 전북배드민턴협회와 힘을 모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전북배드민턴협회와 긴급회의를 갖고 대회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전주시도 대회 유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의회는 지난해 2019 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던 폴란드 카도비체 스포덱 아레나체육관을 방문하는 등 전주유치를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의회는 대회 유치 노하우와 경기장 시설 및 경기 운영방법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섰다.

특히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 복합스포츠타운에 전주실내체육관을 새롭게 지어 2023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전주실내체육관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522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3층, 관람석 5000석 규모로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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