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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020 전국릴레이 양성평등 페스티벌’ 개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020 전국릴레이 양성평등 페스티벌’ 개최
  • 김태경
  • 승인 2020.09.14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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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경각심 높여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성평등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로 네 번째 문을 연 ‘전국 릴레이 양성평등 페스티벌’이 전북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 하는 온라인 토크콘서트로 열렸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4일 ‘젠더의 눈으로 본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 주최·주관해 전국 릴레이 양성평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전국 13개 유관기관이 공동협력해 실질적인 성평등 확산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가 다양한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비대면(온라인ZOOM) 실시간 영상 토크 형태로 진행했다.

강연은 초등성평등연구회 소속 이신애 강사가 나서 ‘미디어,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사례 중심의 자유 토크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N번방 사건’으로 이슈가 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청소년들에게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불평등한 미디어를 젠더 감수성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윤애 센터장은 “시대변화의 주체가 되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젠더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미디어의 영향력은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긍정적으로 발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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