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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가보자” 전국 8도 중견 작가들의 동행
“어쨌거나 가보자” 전국 8도 중견 작가들의 동행
  • 김태경
  • 승인 2020.09.15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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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8인전, 20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서
‘어쨌거나 My way’전 참여작가 작품.
‘어쨌거나 My way’전 참여작가 작품.

8인의 중견예술가가 서로의 다른 스타일을 공유하며 동행의 가치를 전한다.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 본관 1·2층에서 열리는 ‘어쨌거나 My way’전.

국승선·박미정·박주선·소영란·유혜정·이규목·이재윤·이존립 작가는 활동 지역도 작업 스타일도 다르지만 같은 길에서 만났다.

무엇보다 ‘좋아서 하는 전시’인 만큼 친구들의 만남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이 단체전의 특징이다.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8도에서 모인 작가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면서도 예술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인 덕분에 3~4년째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작업물을 소개하고 있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전주의 국승선 작가는 “이번 전시는 ‘기획을 했으니 어쨌거나 한 번 해보자’라는 의지로 뭉쳤다”며 “매 전시마다 그때의 현실에 맞춰서 전시의 성격과 타이틀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주 전시에는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와 주제의 작품을 모았다. 부담 없는 전시로 지속하기 위해 작품 주제를 자유롭게 열어두고 각자의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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