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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 주민에 마스크 100만매 배부
완주군, 전 주민에 마스크 100만매 배부
  • 김재호
  • 승인 2020.09.2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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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코로나19 방역 비상체제 가동
주민 1인당 10매씩 연휴 전까지 전달
23일 완주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 회의’ 모습.
23일 완주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 회의’ 모습.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추석 연휴 전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의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등 추석 명절 코로나19 방역을 이중 삼중으로 펼친다.

마스크는 완주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제공되며, KF94 5매와 비말차단용(KF-AD) 5매 등 1인당 10매씩 총 100만매다.

특히 장례식장과 공원묘지, 학원과 교습소, 노래방, 민간체육시설, 전통시장, 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연휴 전까지 별도로 마스크를 배부한다.

완주군은 또 군 재대본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와 초동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음성통보 시스템과 문자·영상 전광판, 안내문자, SNS 등을 활용해 생활방역 기본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봉동읍에 있는 공설 장사시설에 대한 직원 5개조 47명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노인요양시설과 다중집합시설, 문화관광지, 민간체육시설, 전통시장, 위생업소, 대중교통 분야 등에 대한 방역대책도 부서별로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전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박성일 완주군수는 23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재대본 24시간 근무 등 강도높은 추석 방역 대책 실행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방문 자제 바람이 불어 예년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전국적인 이동이 우려된다”며 “개인방역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추석 전까지 전 주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보건소의 비상방역 대응체계도 강화해 지역 방역망이 뚫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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