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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야구부 배동현·정연제, 한화·키움 간다
한일장신대 야구부 배동현·정연제, 한화·키움 간다
  • 육경근
  • 승인 2020.09.23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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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전국 대학 두번째 배출
야구 명문 발돋움 기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야구부 배동현·정연제 선수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한일장신대는 강릉영동대(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수를 배출해 야구명문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수 배동현(21·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 선수는 2차 5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목을 받았다. 배 선수는 183cm 85kg의 건장한 체격에 평균 144km/h, 최고 150km/h를 던지며 대학투수 랭킹 3위안에 기록할 만큼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를 받아 내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해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투수 정연제(21·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 선수는 2차 8라운드에서 키움에 지명됐다. 정 선수는 186cm 100kg으로 세광고 재학시절 상위권에 있었으나 부상으로 한동안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몸이 회복되면서 과거 기록을 다시 보이고 있어 앞으로 팀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구춘서 총장은“오래전부터 우리대학에 프로선수가 배출되는 게 꿈이었는데 이뤄줘서 고맙다”며 “프로팀에 가서도 부상 없이 자기관리, 팀워크, 역량 강화에 힘써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기타 8명 등 총 1133명이었으며 경쟁률은 11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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