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1-27 20:11 (금)
전북 101번 환자發 코로나19 N차 감염 '일파만파'
전북 101번 환자發 코로나19 N차 감염 '일파만파'
  • 김윤정
  • 승인 2020.09.27 19:2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까지 101번 환자 포함 17명
서울 관악구 집단감염 사태가 도내까지 전파도
삽화= 정윤성 기자
삽화= 정윤성 기자

전주 방문판매업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N차 감염사태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자칫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폭발적인 증가 사태가 있지나 않을까 방역당국이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전북 101번 환자로 촉발된 도내 코로나19환자는 본인을 포함해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7명까지 불어났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101번 전주방판발로 시작한 이번 집단감염은 전북104번(익산 결혼상담소)과 110번(전주 노인주간보호센터)으로 이어졌다. 101번 환자는 전주와 익산에서 발생한 감염사태와 직·간접적 연관성을 갖고 있다.

문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모여 있는 주간보호센터에서 감염이 폭증했다는 점이다.

101번과의 접촉으로 103번~106번까지 4명이 감염됐고, 104번(익산 결혼상담소 운영)과의 접촉에 따라 109번~111번까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8번은 105번의 접촉자다.

110번과의 접촉에 따른 확진환자는 현재까지 114번, 117번, 118번, 119번, 120번, 121번, 122, 123번으로 총 8명에 달한다. 이후에 발생한 124번 환자는 해외 감염자다.

설상가상으로 수도권 집단감염사태가 전북으로 이어지면서 추석 연휴 기간 중 대규모 감염 사태를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정읍에서 사는 70대 남성A씨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집단감염 사태의 N차 감염자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북 125번 환자로 분류된 A씨는 서울 관악구 3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 사람은 친구사이다. 서울 관악구 356번 환자 B씨는 지난 11일부터 13일 고향 정읍을 찾아 A씨 자택에서 다른 친구 1명과 주말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최근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발(發)환자로 밝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만성동 주민 2020-09-28 18:08:07
방문판매를 어떻게 못하나요? 거의 1위가 방문판매, 2위가 교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