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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사 출입문에 에어샤워기 설치
완주군, 청사 출입문에 에어샤워기 설치
  • 김재호
  • 승인 2020.09.2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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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청사와 보건소에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99.9% 차단하는 에어샤워기를 설치했다.
완주군이 청사와 보건소에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99.9% 차단하는 에어샤워기를 설치했다.

완주군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청사와 보건소에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99.9% 차단하는 에어샤워기를 설치, 그 효과가 주목된다.

완주군은 코로나19이 유행하자 전국 최초로 ‘음압 컨테이너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이번에는 전북 최초로 에어샤워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 선진지로 떠오르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28일 현재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이 중요해진 가운데 완주군은 28일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에어샤워기를 완주군청사와 완주군보건소 주출입구에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에어샤워기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비슷한 모형으로 IoT센서를 통한 공기분사로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제거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완주군은 밝혔다. 특히 대형 공기청정기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최첨단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에어샤워기는 사람의 안면 온도를 자동으로 체크하고 “에어샤워를 시작하겠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어샤워가 끝났습니다” 멘트로 출입자를 안내한다. 샤워기 왼쪽 화면에는 실내 공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수치, 농도, 습도 등 여러 데이터 정보가 표출된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고려,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 성능을 실험한 결과, 기기 측면에 부착된 LED살균기 모듈이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잡아내고,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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